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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아직까지 즐겨들을 정도로 역시 멋진 명곡이다.


나만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 곡을 들으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마치 J-POP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상하게도 <현승민-Dream>이라는 곡이 같이 떠오르기도 한다. 곡에서 육성만 제거한다면 마치 어드벤쳐 게임의 BGM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90년대 추억의 가수에서 장발머리 꽃미남 그룹을 논할 때 그룹 <오션(5Tion)>이 같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저기 세 명 중에서 가장 머리가 긴 형님이 아직까지 뇌리에 인상 깊게 남아있다.



영상을 재생해보면 오른쪽 상단에 <M.net> 마크가 보인다. 참 오랜만에 보는 M.Net 마크다.


엠넷 마크를 보니 학창시절 방과 후 즐겨보던 채널27의 권혁종, 전지나의 <핫라인2727>이나 경쟁(?) 음악 채널이었던 채널43 KMTV에서 가장 좋아했었던 프로인 <Go KMTV>의 김혜연 VJ도 생각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전성기였던 90년대 스크린 하단에서 참 많이도 보곤 했던 HONG Pictures (홍종호 감독), ZEDI Pictures 등이 떠오르기도 한다.


모르긴 몰라도 80년대 즈음 세대들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을 듯..

문득 90년대의 추억과 문화가 그립고 떠올려지는 A4 형님들의 Chance 뮤직비디오다.



※ 출처 : 유튜브

※ 삽입된 영상(음악)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저작권 문제로 인한 원작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