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위주로 써보는 지프로2 (LG G PRO2, LG-F350K) 구입 후 2주 사용평.


※ 디자인에서 아쉬운 점

1. 화면 크기가 5.9인치임을 알고 구입한 것이니 단점이라고 하긴 모하지만

노트4, 5보다 커봐야 조금 더 크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커서 손에 쥐기가 힘들다.

큰 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


2.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불편하다.

볼륨 Up, Down버튼을 누른다는 것이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생긴다.

문자나 전화가 오면 뒷면 LED색깔도 변하는 것 같은데 폰을 뒤집어 놓지 않는 이상 LED를 볼 수가 없으니 무용지물...


3. 전면부 하단에 LG로고 베젤부분이 적은 공간도 아닌데 여기에 물리키를 넣어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붙어있어서 불편한 키 조합(좌) / 하단 베젤에 물리키도 넣어줬더라면(우)



※ 우려했던 부분

1. 인터넷 후기 검색해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듯 G시리즈가 와이파이+블루투스 고장률이 많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 와이파이 블루투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2. 와이파이 잡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데 수신률은 별로 좋지 않은 느낌.



※ 카메라 성능

1. 선예도나 계조, 화질 자체는 생각보다 뛰어난데 그 외의 부분을 뭉개트리는 느낌은 든다.


2. 동영상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밤에도 그냥저냥 핀 잘 잡고 생각보다 잘 찍히긴 한다.



※ 사용 환경에서 아쉬운 점

1. 순정 LG런쳐에 적응이 영 힘들어서 결국 다른 런쳐를 깔았다.


2. 노크코드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던 지프로2인데 정작 본인은 노크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3. 생각보다 스피커 음량이 작아서 아쉽다.

종전까지 쓰던 폰이 KT테크의 테이크핏(KM-S330)이란 제품인데 그 폰의 음량이 워낙 큰 탓일지도...


6. 음악 어플 음향 효과 리스트에 돌비 음장이 없는 것이 사실 가장 아쉬운 부분.

루팅하고 리커버리모드에서 돌비애트모스 설치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들어야 하나 싶어서 그냥 둠.


이제 테이크핏은 MP3플레이어 용도로나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 돌비 음장이 탑재된 기존 폰. (이 음장에 한 번 맛들면...)


그 외의 부분은 모두 장점이 되겠다.


Posted by 지안(持眼) 트랙백 0 : 댓글 0

명절이면 늘 MBC 아육대 보는 재미가 들었는데 이 아육대가 점점 더 난잡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프로그램이 이와 같이 점점 더 길어진다.


종목이 늘어나면서 이 게임 보여줬다가 저 게임 보여줬다가

선수들 인터뷰 분량은 아예 통편집하거나 최대한 줄이고

게임 장면도 휙휙 넘겨서 결과만 요약해서 보여주질 않나

나머지 짤린 분량은 특정 앱이나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라고 하질 않나


처음 아육대 때처럼 이런 저런 팀 멤버끼리 어울리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나

화려하고 빛나게만 보이던 아이돌들의 잠깐 잠깐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민첩하고 힘쎄고 빠르고 잘 나가는 팀의 아이돌만 주목 받는 프로그램으로의 전락.

워낙 빨리 빨리 넘어가니 듣보 팀들은 아예 이름 조차 알릴 기회가 없어진 모습이다.


올림픽 기간과 겹쳤기에 방송 시간 부족이라 이해는 하지만

편집도 정신없어 보이고 종목수도 좀 줄였으면 좋겠다.

(어떤 방법을 써서 티 안나게 노출시켜도 티가 나는 PPL도 거슬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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