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이 집 앞에 찾아와서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대문 안과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셀카봉을 이용해 담장 안 사진을 찍고,

초인종을 누르고, 경보음이 울려서 개들은 하루종일 짖고,

친구들이 방문할 때나 나갈 때 집안으로 같이 들어갈수 있냐고 말을 시키고 (생략)"


이상순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라는데

아마 글에서 (쓰고 싶어도)쓰지 못한 것들도 있을 것이다.


먼 제주도까지 여행왔으니 그 집 구경 한번 가보는 것까진 뭐라 못하겠다만

일부 몰지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런 상황이 왔을 것.


어떤 사람은 집 앞에서 사진을 찍다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달라 했다고 한다.


저리 써놓고 마지막에는 두분 행복하란다. 본인 같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



어디든지 사람들 많이 머물다 간 자리면 쓰레기는 덤으로 따라오니

말하지 않아도 집 앞 주변은 늘 쓰레기 천지가 되어 있을 것이고...

동네 주민들도 짜증 지대로 날 텐데 짜증도 못 낼거고.


공인 혹은 연에인을 떠나 그들도 사람인데 집은 최소한아닌가...

밤이고 낮이고 피말라서 이 부부도 참 살기 짜증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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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안(持眼) 트랙백 0 : 댓글 0

기록적 폭염이었던 작년부터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다가 올해 드디어 벽걸이에어컨을 들였다.


스탠드형 에어컨과 비교하면 당연히 냉방능력은 떨어지지만

퇴근 후 취침까지 하루 3~4시간 정도 사용할 용도이고 소비전력도 650w정도이니

평소에 사용하던 전기 사용 습관을 조금만 절약하면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는 선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도 같기에 벽걸이로 들여놓게 된 것이다.


실내기+브라켓, 실외기, 리모콘만 배송이 되었고 설치는 따로 알아봤다.

인터넷 검색으로 6군데 정도 업체에 일일히 전화해서 견적 문의를 했는데

설치 다 끝나고 최초 견적과 달라지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도 사실 있었다.


다행히 친절한 기사분을 만나서 우려했던 상황은 나오지 않았는데

한 가지, 에어컨 가스보충에 대한 지출은 좀 게름직한 부분이 남는다.


설치 기사가 "고객님, 가스 압력게이지가 0으로 뜨는거 보이시죠?"이러면서

적어도 60%는 채워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스를 채우긴 했는데

양쪽으로 달린 게이지 눈금이 60~65% 사이에 머무른 건 봤으니 믿어야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가스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100% 믿진 못하겠다는 것이다....


아무튼 에어컨설치가 여름 한철 장사라고 사기치는 기사들도 많기에 정리나 해본다.


※ 기본 설치비 (브라켓 고정, 타공 등) : 50,000원 (일반 주택)

※ 배관 1m당 : 12,000원 (4m남짓 소요)

※ 에어컨 가스보충 : 30,000원


※ 총 지출 : 120,000원 (현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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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안(持眼)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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